Disclaimer
일단 필자는 곡물상품 선물의 전문가는 아니라는 점 기억해 주기 바란다. 주식공작단은 개인 선물 투자자로 본인의 뇌피셜과 그에 따른 판단에 대한 근거로 이 포스팅을 작성해서 공유하는 것이며 특정 상품 매매의 추천이나 권유가 아님을 밝힙니다.
특히 분명히 뇌피셜임을 밝혔으니 시비 걸고 싶어서 근질근질한 사람들은 오른 쪽 위를 살포시 누르고 퇴장하시라. 이렇게 친절하게 이야기했는데도 공지를 했는데도 꼭 끝까지 읽고 딴지 거는 사람들 있는데, 시간낭비하지 말고 이쯤에서 본인 구미에 맞는 글 찾아읽기 바란다.
특히 남의 불행을 가지고 돈벌이에 이용한다고 운운하는 인간들있는데, 본인은 얼마나 불행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는지 먼저 생각해 보도록!
필자의 의도는 전적으로 투자자의 입장에서 판단한 것이니까 무슨 한글을 아는 중국인들도 많이 본다느니, 국익에 도움이 되니 안되니 헛소리 늘어놓을 심산이면 퇴장해서 증권사 리포트 한 장이라도 더 보는게 나을 것이다.
결론은 아무리 딴지 걸어도 필자에게 씨알도 안먹힌다. 알간?
선물(Futures) 시장의 곡물 3대장은 옥수수(corn), 대두(soybean), 밀(wheat)이다.
선물 상품으로서의 곡물 3대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따로 포스팅을 하기로 하고, 일단 오늘은 옥수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곡물 3대장 중에서 옥수수는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농산물 선물 중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다. 그리고 전세계 옥수수 생산과 수출의 대부분을 미국에서 차지하며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옥수수의 가격으로 결정이 된다는 점이다.
옥수수 선물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옥수수 선물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계절적인 요인이다.
옥수수의 생장과정 중 파종은 3-5월경, 생장은 6-7월경, 그리고 수확은 7월 초부터 시작이 되는데 10-11월경이라고 예상하면 큰 차이가 없다.
모든 농작물이 그렇듯이 옥수수도 파종-수분-추수의 단계 중 파종과 수분의 시기에는 날씨에 아주 민감하다. 이 때 예년과 다른 큰 변화가 발생한다면 옥수수의 추수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이 후, 10월로 넘어가는 수확기가 되면 계절적인 요인의 민감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모든 농작물이 그렇듯이 추수철에는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미국내 여름 휴가철이다.
미국의 휴가철은 자동차 여행 등의 여파로 연료수요가 증가한다.
하지만 미국의 연방법에서는 자동차용 연료는 반드시 부피기준 2% (v/v) 이상의 연료용 에탄올(fuel ethanol)을 함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최소가 2%라는 것이고 대부분 2% 이상을 포함한다.
미국의 에너지 정보청(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IA)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1,427억 7천 만 갤런의 자동차 연료가 소비되었는데 이 중 145억 4천만 갤런이 연료용 에탄올으로 전체 사용량의 약 10%에 해당했다.
추수된 옥수수의 40% 가량이 에탄올 제조에 사용된다. 그 외에 소나 돼지, 닭 등의 가축사료로 사용되는 양을 제외하면 사람이 소비하는 옥수수의 양은 의외로 적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정리하자면 원유 가격이 높다면 그만큼 연료용 에탄올 제조가 늘어나게 되고 옥수수의 가격이 오르게 된다는 것이다.
셋째, 달러의 가치이다.
달러의 가치가 오르게 되면 전세계의 옥수수 상품 구매자들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유럽 등 미국 이외의 지역으로 구매처를 옮기게 되고 미국산 옥수수 수출은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옥수수 가격 추이는 달러의 강세 혹은 약세에 따라 변동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대두(soybean), 즉 콩의 가격에 따라서도 옥수수 가격은 변동하게 된다.
콩 가격이 상승하면 다음 파종 시기가 돌아왔을 때 옥수수 대신 콩을 재배하는 농장이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옥수수 수확량은 줄어들게 되고 옥수수 가격은 오르게 된다.
하지만, 이 경우는 현재의 콩 가격이 다음 추수 사이클의 옥수수 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으로 상당한 후행성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 같은 요인들을 정리해 보면, 최근의 달러약세를 제외하면 미국의 옥수수 추수기간이라는 계절적인 요인, COVID-19으로 인한 여행수요의 급감, 최근 상당부분 개선되었다지만 여전히 낮은 국제유가 등의 악재를 감안하면 곡물 3대장의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옥수수와 콩, 밀 곡물 3대장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비록 2020년 8월에 들어서며 가격이 하락하긴 했어도 옥수수 가격은 2020년 4월 29일 이후 꾸준히 상승해 왔다.
이 옥수수 가격 상승에는 중국의 수입량 확대가 한 몫을 한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대중국 옥수수 수출에 대한USDA의 8월 통계 보고서를 보면 7월 10일이 포함된 주부터 늘기 시작하여 2019/2020 대중국 미국산 옥수수의 수출은 560만 톤으로 2013/2014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중국이 2001년 12월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이래 최대인 720만 톤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720만 톤이라는 수치는 중국의 관세 할당 제도(關稅割當制度, Tariff-rate quota, TRQ)의 최대물량이다.
중국의 미국산 옥수수 수입량 증가 이유
하지만 미국과 옥수수의 재배/추수기간이 비슷한 중국이 굳이 이제 와서 미국산 옥수수를 수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이상기후, 자연재해로 인한 곡물부족 가능성이 주된 원인이라고 판단한다.
중국 동북부 지린시와 헤이룽장성 지역, 중남부의 후난 지역 등에서 엄청난 수의 메뚜기 떼가 발생해서 곡물과 식물을 먹어치우면서 상당한 피해를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메뚜기 떼는 중국기후에 약한 외래종이 아닌 중국토종으로 생존력과 번식력이 강해 더 큰 피해를 입혔다고 알려져 있다.
다음으로는 중국 장마를 들 수 있는데, 원래 중국의 장마기간은 매년 7월 경 남부에서 발달하고 8월 초 동북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올해는 6월 초순부터 시작된 남부지방에서 시작한 장마가 장시, 안후이, 후베이성 등 27개 지역을 강타해 7월 29일 중국정부 발표 기준으로5,500만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물론 중국정부 발표이니 정확한 수치는 아마도 최소 몇 배는 더 될 것이라는 추측이다.
게다가 장기화된 장마의 영향으로 수위가 올라간 싼샤(삼협)댐의 비상방류와 더불어 지류 댐들이 일제히 수문을 열면서 포양호, 둥팅호 같은 장강 하류지역은 물론 중류지역인 우한, 심지어 장강 상류 지역인 쓰촨과 충칭 지역곳도 홍수로 인한 어마어마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후난, 후베이, 장시, 안후이, 장수, 저장, 쓰촨, 충칭, 구이저우, 광둥, 광시, 윈난, 푸젠 지역은 중국인의 주식인 쌀 농사를 짓는 곡창지대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이다.
2모작 혹은 3모작을 하는 지역에 6월 초부터 쏟아진 폭우로 농경지 소실과 함께 1년 전체농사가 수포로 돌아가게 되어 중국내 식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지 않을까?
또한 각 성(省)에 있는 비상용 식량 비축창고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비리와 허술한 관리로 인해 보유 중인 곡물의 보유량과 품질에 대한 불신, 거기에다가 최근의 의문의 화재로 인한 전소(全燒) 등으로 비축된 곡물이 중국인민들에게 넉넉히 돌아간다는 보장이 점점 더 희박해지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중국내 식량난에 대비한 여러가지 정황이 발생했다.
시진핑은 “낭비되는 음식에 가슴이 아프다”, ” “음식 낭비를 단호히 막아야 한다”, “중국의 식량 생산은 매년 풍족하지만, 식량 안보 위기의식은 여전하며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교시를 통해 ‘음식물의 절약’을 강조하기 시작했으며, 중국내 여러 미디어들도 일제히 음식 낭비를 막자는 대대적인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식사 인원수 보다 1인분을 적게 시키자는 ‘N-1’ 캠페인도 등장했다.
아울러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중국판 먹방’을 비판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어느 식당에서는 손님이 남기고 간 음식을 다시 조리해서 내놓는 것을 공공연하게 밝히기도 했다.
중국 공산당 정부의 식량난 대비책
이제 겨울철이 돌아오는 시점에서 중국 정부는 과연 배고픈 인민들의 먹거리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역시 수입 밖에 없지 않을까?
그동안 중국 정부의 자체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곡물 자급률은 95% 이상, 식량 자급율은 100%에 달하고, 1인당 식량 소비량은 세계 평균 수준보다 37%나 높은 480kg에 달한다고 중국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人民網)은 밝히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중국은 세계 최대의 농산물 수입국이다.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의 1999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200개국에 농산물을 수출하고 187개국으로부터 농산물을 수입하는데 지난 20여 년간 매년 1천만 톤의 밀을 수입하는 등 매년 15억 달러에서 20억 달러 규모의 농산물을 수입하는 순수입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에도 해외로부터 농산물 수입에 속도를 낸 결과 이미 옥수수의 경우 중국에 할당된 쿼터(TRQ)인 720만 톤 의 절반을 훌쩍 넘어섰다.
중국은 농산물의 약 30%를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홍수로 인한 피해로 수입량이 약 50%까지 증가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있다.
필자의 뇌피셜로는, 현재 장마와 댐 방류로 인한 홍수가 발생한 지역에서 유입된 물이 완전히 빠지는데 최소 한 달, 물이 빠지더라도 관군의 지원을 받아 빨리 땅을 갈아엎고 파종준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최소 2~3주의 정비기간, 그리고 나서 파종하고 아무 문제 없이 자란다고 해도 추수는 빨라야 내년 2~3월이 되지 않을까?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중국에는 곧 겨울이 온다는거…
역시 답은 수입?
따라서 중국측에서는 배고픈 인민들을 위해서 결국에는 아무리 미국이 얄밉고 싫더라도 미국산 옥수수를 더 구매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옥수수 재배지역 중에서 미국을 제외하면 유럽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정도인데 이중에서 남반구에 위치한 아르헨티나는 추수기간이 끝나 파종을 앞두고 있고, 유럽과 브라질이 자국과 중국의 수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만큼의 안정된 공급을 유지할 수 있는가는 의문이다.
그렇다면 모양새 좋게 미국에 무역협상에서 합의한대로 ‘사주기’ 식의 매수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배고픈 인민들의 원성도 재울 겸, 미국정부에 생색도 낼 겸 말이다.
이런 결론에 도달하고 필자는 2020년 8 초순, 2020년 12월물과 2021년 2월물 옥수수 선물옵션을 매수했다. 2020년 8월 28일 기준 각각 +302.17%과 +152.94% 수익중에 있으며 최대예상 수익은 계약당 각각 +1,043.48%과 +941.18%를 예상 중이다.
하지만, 언제나 수익률은 내 맘대로 되지는 않는다는 게 함정…
욕심 부리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청산을 해야한다는 계획이지만, 언제나 욕심도 내 맘대로 되지는 않는다는 것도 함정…
Who is the next player?
필자는 옥수수 다음으로는 아마도 생돈과 대두가 랠리의 선두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돼지고기
중국인의 돼지고기 사랑은 아마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2019년 11월 7일 스태티스티아(Statistia)의 통계를 보면, 중국의 일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31.2kg이다.
전세계 돼지고기의 절반이 소비된다는 중국에서 돼지고기 가격은 중국의 서민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이번 홍수로 인해 가축사육 농가에서 유실한 소와 돼지, 양, 염소 등의 수도 엄청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중국인들이 소비할 식육용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수입 또한 늘어날 것은 당연하다.
이미 2020년 1월과 2월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 동기대비 +158%나 증가한 56만 톤을 기록했다.
심지어 이 수치는 COVID-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이전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2018년 여름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인한 사육돈수 급감에 이어, COVID-19확산과 최근의 홍수 등으로 중국내 돼지고기 공급이 -15% ~ -2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와중에 예견된 문제점은 그동안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육류 수입을 맡던 뉴질랜드와 호주와의 마찰이다.
특히 이들 국가는 COVID-19 펜데믹 이후 중국측에 해명을 요구하는 등 파이브아이스(FiveEyes) 국가로 활동한 이래, 중국과 상당히 불편한 관계이다.
만약 중국정부가 식육용 돼지고기와 소고기 수입을 결정한다면 전처럼 자원과 식량부국인 뉴질랜드와 호주가 구매처로 낙점이 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어차피 ‘빠른 시일내에’ 수입을 해야만 한다면 일정기간 미국에서 전량수입하거나 혹은 뉴질랜드, 호주와 함께 수입량을 나누어 진행할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돼지고기와 관련 제품의 대중국 수출이 2020년 첫 3개월동안 총 28만 507톤으로 2019년 한 해 총 수출량인 57만 4,988톤의 거의 반을 기록했으며, 이는 기존 최고치였던 2014년 보다 거의 3배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대비로는 30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CNBC는 지난 2020년 6월 11일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해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의 상승은 향후 약 2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여기서 다시 한 발 더 나아가 보면, 식량안보를 위협받는 중국이 돼지고기 수입과 함께 다시 사육하기 시작할 어린 돼지가 성돈(成豚)이 될 때까지, 그리고 소나 다른 가축들을 위한 사료는 어떻게 충족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생긴다.
대두(Soybean)
이 대안으로는 대두(soybean) 혹은 대두박(soybean meal)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중국은 2018년 기준 매년 1억 톤의 대두 및 관련 제품을 가축사료로 사용하는데 이중 8,500만 톤을 수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미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글로벌 대두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양국이 차지하는 생산량이 글로벌 전체 생산량의 절반이 넘는다.
여기에서 중국의 콩 수입량은 글로벌 대두 거래의 60%로, 중국은 대두 가격의 중요한 팩터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가축사료로 옥수수의 사용도 의미가 있겠지만, 일단 콩은 식용유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제조할 수도 있고 기름을 짜내고 남은 대두박은 식용은 물론 가축사료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두박 자체 보다는 대두의 수입이 늘 것으로 예상해 본다.
따라서 중국내 수요증가는 역시 자연스럽게 글로벌 대두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 아이디어
필자처럼 선물거래 접근성이 좋은 투자자라면 옥수수 선물(@ZC)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만약 선물거래가 어려운 투자자라면 대신 ETF인 CORN이 대안이 될 수 도 있겠다.
대두 거래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대두 선물(@ZS) 혹은 ETF 시장의 SOYB를 잘 살펴보기 바란다.
CORN이나 SOYB나 2020년 8월 28일 종가 기준으로 각각 $12.70과 $15.07이니 큰 부담도 없다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돼지고기의 경우는 약간 어려운데…
CME(Chicago Mercantile Exchange)에서 거래되는 돼지고기 선물(@HE)를 거래하면 되고 ETF로는 아쉽게도 마땅한 게 없고 그냥 COW 정도…?
그 외에는 조금 성격이 다르지만 육가공 업체인 타이슨푸드(TSN)나 필그림스 프라이드(PPC) 정도에 관심을 가지면 될 듯하다.
다만, TSN이나 PPC는 생돈 가격이 오르면 마진이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야 할 것이다.
여기까지 주식공작단의 머리속에서 나온 잡설들을 풀어봤다.
다시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풀어쓴 글이니 딴지걸 생각은 하지말도록.
필자에겐 씨알도 안먹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