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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로봇 경비견 실전 배치

미 국방부는 로봇형 경비견(robot dogs)에 대한 실험을 해오고 있었는데, 최근 처음으로 군대에 ‘실전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델피아 소재 이름도 ‘고스트 인더 쉘’틱한 고스트 로보틱스(Ghost Robotics Corp.)가 제작한 정확한 모델명은 T-800 ‘비전 60s’.

4족 보행형태의 로봇 경비견은 현재 비무장 경비임무만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아이는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고, 물 웅덩이에서도 보행이 가능하다.
게다가 생명이 있는 군견과는 다르게 빙점(freezing temperatures) 이하의 온도에서도 장시간 운용이 가능하다.
경비견의 형태이면서도 머리 부분이 없기는 하지만, 센서와 카메라들이 장착되어 있어 군부대의 경비임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단다.

얘네들은 플로리다의 틴달(Tyndall) 공군기지에 배치될 예정이며 담당부서에서 기지 주변 특정경로를 ‘가르칠’ 예정이다.
‘훈련’이 끝나면 각 경비견 로봇은 지정된 경로로 바로 순찰임무를 시행할 수 있으며, 통제실의 담당관은 VR 헤드셋을 통해 상황을 모니터하고 개별 경비견 로봇을 통제할 수 있다.
심지어 부착된 무선 통신기를 통해 근처의 사람과 통화도 가능하다.

자, 이제 본격적인 군용 VR의 실전배치로구나~

경사났네~

자, 미군이 주로 사용하는 VR 헤드셋은 누가 납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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