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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 아침 늬우스 (THU, 22/06/23)

전날 미국장 상황

미국 증시
DOW: 30,483.13 (-47.12p, -0.15%)
S&P500: 3,759.89 (-4.90p, -0.13%)
NASDAQ: 11,053.08 (-16.22p, -0.15%)
러셀2000: 1,690.28 (-3.75p, -0.22%)

달러 인덱스
104.214 (-0.221, -0.21%)

미국 국채시장
2년물: 3.0538% (-14.3bp)
5년물: 3.2248% (-13.9bp)
10년물: 3.1524% (-12.3bp)
30년물: 3.2372% (-10.0bp)

국제유가
WTI: 106.19 (-4.27, -3.90%)
브렌트유: 111.74 (-3.87, -3.38%)

귀금속
금: 1,838.40 (+1.20, +0.07%)
은: 21.50 (-0.37, -1.70%)

곡물
옥수수: 693.75 (-8.50, -1.21%)
밀: 988.75 (-2.25, -0.23%)
대두: 1,476.50 (-31.00, -2.05%)

미국 서부시간 23일 오전 6시 현재

DOW 선물(/YM): 30,515.00
S&P500 선물(/ES): 3,780.00
NASDAQ 선물(/NQ): 11,641.25


● 기업단신
엑센츄어 (ACN)
예상을 상회한 매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내 비즈니스 철수 비용으로 인해 실적이 영향을 받아 장전 -3.3% 하락
연간 매출전망을 상향조정하였으나 최대 실적범위는 환율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하향조정

달든 레스토랑 (DRI)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매출을 발표
분기배당을 +10% 상향조정하고 1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
장전 +3.4% 상승

팩트셋 (FDS)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함께 연간전망 그대로 유지발표

라이트 에이드 (RAD)
예상을 상회한 매출과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발표하며 장전 +4.3% 상승

KB 홈 (KBH)
주당 $2.32의 실적으로 예상치 $2.03을 상회
매출도 예상치 상회
단, 이자율 상승과 주태가격 상승으로 판매율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고 언급
장전 +3% 상승

옥시덴탈 페트롤리엄 (OXY)
버크셔 해서웨이는 옥시덴탈의 지분 매입에 추가 960만 달러를 지출해 총 16.3%를 보유
장전 +2.9% 상승

스틸케이스 (SCS)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장전 +3.1% 상승
높은 가격과 수요가 비용에서 오는 손실을 충분히 상쇄한다고 언급

위워크 (WE)
크레딧 스위스는 위워크의 투자등급을 outperform으로 지정하자 장전 +3.3% 상승
위워크는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에서 혜택을 받을 것이라 예상

스노우플레이크 (SNOW)
JP모건 시큐리티는 SNOW의 투자등급을 neutral에서 overweight으로 상향조정하자 장전 +6.1% 상승

레블론 (REV)
파산보호 신청 이후 지난 3 영업일 동안의 4배 가량의 급등 이후, 장전 -5.7% 하락
레블론이 또다른 밈 (meme) 주식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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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실업수당 신청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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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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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상황
미국 주식선물은 어제의 상승세를 이어 다우, S&P500, 나스닥 모두 각각 +0.40%, +0.68%, +0.95% 강보합세
연준의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한 강경입장이 시장침체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는 상황으로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3.096%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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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의장, 의회청문회에서 ‘경기침체 가능성’ 언급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어제 상원 청문회에 이어 오늘 하원의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하여 상반기 통화정책에 대해 보고할 예정
어제 상원 은행 위원회의 청문회에서 40년내 최고치인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며 경제상황은 견고하나 ‘침체의 가능성’도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함
침체에 대한 공포로 안전자산으로 자금의 이동이 뚜렷해지고 있음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지난 2주내 최저치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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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정유사, 백악관 긴급 유가 회의 소환
대형 정유사들이 미국 에너지부 장관 제니퍼 그랜홀름 (Jennifer Granholm)과 바이든 행정부 관료들과 목요일 만나 사상 최고치인 유가를 낮출 방도에 대해 논의할 예정
이 긴급 회의는 바이든 대통령의 연방 유류세 한시중단 (federal gas tax holiday) 요청 이후 나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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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기가팩토리는 ‘거대한 돈먹는 용광로’
일론 머스크는 올해 중국 상하이의 락다운으로 운영에 지장을 줄 정도의 어려움을 초래했으며, 베를린과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기가팩토리에서는 수십억 달러의 비용지출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거의 바닥이라 ‘거대한 돈먹는 용광로’라고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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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루블화, 7년내 최고치 기록
러시아의 루블화가 연일 강세를 보이며 2015년 5월 이후 최고치 기록
목요일 기준 1달러 당 53.4루블로 전일에 비해 +2% 상승
이는 지난 3월 루블화 제재시 달러당 139루블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상승
러시아 정부는 서방국가들의 제재가 러시아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지적
* 필자의 생각: 그동안 미국을 필두로 서방국가들이 펼친 러시아 제재는 실효성이 의심된다고 이야기해 왔었음. 하지만, 과연 전혀 효과가 없지는 않았을텐데…? 다음 분기 러시아 GDP를 보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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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대통령의 한시적 연방유류세 중단 요청
지구 북반구의 여름이 시작되며 미국도 여름 휴가시즌이 돌아오고 있음
현재 미국의 가솔린 생산량은 거의 최대치에 근접하고 있어 생산량 증가가 시급한 실정
따라서 최근 바이든 대통령은 한시적 연방유류세 중단 (federal gas tax holiday)을 요청
통과될 경우 3개월간 지속될 예정으로 갤런당 $0.184 혹은 현 가솔린 가격의 4%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 큰 효과는 없을 것으로 예상
이와 동시에 사우디 아라비아 등에 생산량 증가를 요청할 시간적 여유를 버는 것으로 판단됨
단, 저소득층과 공공교통 등은 혜택을 받게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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