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글: 달러 지수(DXY)의 변동에 따른 S&P 500의 향방분석

중요 포인트:
  • 달러 지수(DXY)의 26주 변동률이 3%를 초과하여 -0.5% 미만으로 이동
  • 역사적 통계에 따르면, 이런 반전은 다음 해 S&P 500에 대한 상승을 이끌었음
  • 상품 (commodities) 및 금 투자에서 수익이 발생
  • 장기금리 하락하면서 1년 뒤 달러가 안정세로 전환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미국의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고 다국적 기업의 수익이 높아지기 때문에, 떨어지는 달러 환율은 보통 주식 시장의 상승을 견인한다.
지난 26주 동안 미국 달러 지수(DXY)는 조금씩 하락하여, 주식 시장에 유리한 기류가 올 수 있다는 신호를 보여왔다.

아래 차트를 보면, 1972년 이후 S&P 500은 26주 변동률이 -0.5% 이하로 떨어질 때 연평균 수익률이 10.1%를 기록했으며, 이는 26주 변동률이 +10%를 넘을 때와는 아주 큰 차이를 보인다.

여기서의 핵심은 달러가 주식시장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이다.
DXY의 이전 하락전환은 2023년 11월에 발생했으며, 그 결과로 S&P 500은 이후 6개월 동안 11% 상승했다.
S&P 500이 200일 이동평균선 보다 높은 경우 이상이면서, 달러 지수(DXY)의 26주 변동률이 3% 이상에서 -0.5% 미만으로 변동한 경우, S&P 500 지수는 이후 3개월 및 6개월 동안 90%의 확률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로, S&P 500 지수는 최소 1개월 이후부터 12개월에 걸쳐 유의미한 상승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차트에서처럼, 섹터의 관점에서 본다면 딱히 수혜를 받은 분야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대규모 다국적 기업은 달러의 혜택을 받는 크게 받는 경향이 있다.


다른 자산 클래스

통화 바스켓 (currency basket)의 경우, 달러 지수 (DXY)가 하락한 후 여섯 개월간 약간의 상승세를 보이는 정도지만 일년 후에도 그 비율은 크게 변하지 않고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가 안정되는 이 기간동은 상품과 금 투자에 유리했다.
이와함께, 10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은 꾸준히 하락하여 주식시장으로 꾸준한 자금유입을 유도했다.


결론

연구 결과에 따르면, 4월 이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75 bps나 감소하는 등, 자본 비용 완화 (easing of capital costs)로 인해 기업과 소비자들은 자본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더 낮은 달러 인덱스와 연계되어, 현재의 조정이 끝나면 주식 시장에 미칠 긍정적인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지난 2024년 8월 8일 발표된, 현재 2.9%의 경제 성장률을 기반으로 한 최신 애틀랜타 연방은행 GDPNow 예측에 따르면, 경제가 현재의 성장 궤도에서 급락하지 않는다면, 현재 수정치에서 S&P 500과 달러 지수 (DXY)의 유사한 변화에 이어 장기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면서, S&P 500 지수는 향후 1년 동안 견고한 수익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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