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둥근 해가 떠버렸고 미국 대선투표일이 되었음.
어차피 난 사전투표 했고 결과만 기다림.
그동안 무슨 언론 설문조사 같은 거 보면…
처음에는 비슷…
그러다가 트형이 압도적으로 우세…
그러다가 다시 박빙…
그러다가 해리스가 우세..
…하다는 기사까지 나오기까지 함
어차피 난 트형편이라 그런 거 안믿었음.
언론이야 얼마든지 편향된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거고,
설문조사나 지지율이야 질문에 따라서, 표본에 따라서 다른 거 아냐?
글구 아무리 입으로 떠들어봤자, ‘내 돈’이 걸리면 다를 수 있는게 현실임.
내가 월간 뇌피셜 9월호에서 말한 ‘브래들리 효과’가 왜 있겠어?
방금 전 확인한 베팅을 보면 역시 트형이 확실하게 리드 중…
물론 미국 대선이란게 총투표수 보다는 Winning States의 선거인단을 가져오는 거라서 아직 모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1이라도 엄한 곳에 베팅할 이유는 없다고 보는 입장이라 차라리 베팅 사이트의 결과를 더 신뢰함.
아래를 보면 역대 미국 대선 이후, S&P500이 어떻게, 얼마나 바뀌었는가에 대해 알수있으니 참고들 하시라.
어쨌거나 시장은 이따우 변동성을 싫어하니 일단 선거 결과가 발표가 되면 시장의 변동성은 안정을 찾을 거라 생각함.
참고로, 이미 프라임 데스크들의 선거결과에 대한 플레이북도 공개가 된 상황이니 딱히 지금 상황에서 할 거는 없음.
섣불리 움직이다간 큰코 다칠 수도…ㅋ
아래는 이번 대통령 선거캠프의 지지자들이니 잘 보면 뭔가 건져갈 게 분명히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