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필자는 대대로 궁극의 절대꼴통 보수임.
만약 자기 사상이 좌회전이라고 생각하면 살포시 자진퇴장하시기 바람.
미리 경고했음.
오늘은 첨부터 끝까지 정치 찌라시임.
그래도 남아서 읽고 욕하실 분은 욕하시라.
어차피 나이 30 넘어가면 욕먹는다고 사상 안바뀐다는 거 다들 아실꺼임.
그저께 간만에 늦잠을 자고 났더니, 윤석렬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함.
정말 까~암짝 놀람.
아니 2024년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이 선언되고, 계엄군이 국회에…?
전두환 전대통령 때를 어렴풋이 기억하던 나로서는,
민주당이니, 좌빨이니, 페미니, 건달들이니 설치면서 나라 꼬라지 돌아가던거 보면서 저러다 전쟁이라도 한 번 나봐야 븅딱들이 정신을 차리지…
…라고 생각했었음.
그런데 그 난리가 난겨.
근데 더더욱 실망스러웠던 건…
그래 일단 윤통이 승부수로 계엄까지 선포했는데, 2시간이라나, 4시간이라나 국회에서 계엄무효 결과 나오니까 계엄군이 시민한테 정중히 인사까지 하고 철수…?
아니, 어차피 계엄이 끝나면 다음 수순이 뻔히 보이는데…?
- 대통령 하야하라고 촛불시위 난리날 꺼 뻔함
- 민주당은 대통령 탄핵시킨다고 난리칠 꺼 뻔함
- 이재명은 남은 재판에서 유죄받더라도 계엄이니, 검찰이 어땠네~ 사법부가 어땠네~ 인정안할꺼 뻔함
- 실제로 어제 벌써 조국은 계엄 사태 수습을 위해 자신의 상고심 선고기일 연기를 신청함
근데, 무슨 입시비리 혐의 재판 피의자가 사태를 수습하겠다고…? ㅋ
나중에 어떤 평가를 받을 지 모르겠지만, 나 같았으면 어떤 평가를 받을 지 모르겠지만 피바다를 만들면서 시작했을꺼임.
일단 나라는 살려야 하지않음?
좀 우리 윤통 좀 실망스러웠음.
오늘 아침에 커뮤니티에 떠있는 글들 보면서, 한국 정치판은 나루토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듬
아, 그렇다고 윤통이 나루토고, 이재명이 사스케라는 거 아님.
그럼 누구냐고? 맨 뒤에 나옴.
일단 투입된 군인들이 계엄군들 치고는 너무 착했음.
투입된 군인들이 다 어린 친구들인데 서로 흥분된 상황에서도 거의 동네 편의점 앞 음주후 시비 정도 밖에?
실제로 투입된 계엄군 인터뷰에서, 계엄군이 실탄을 안들고 그냥 갔다고…?
예비역들 손들고 말해봐.
계엄상황이면 준전시 상황인데, 계엄군이 실탄 없이 갔다고?
난 이해가 절대 안됨.
근데 같은 시간, 선거관리위원회가 계엄군에 의해 털렸다는 거야.
그것도 국회에 보내진 ‘계엄군’ 병력보다 더 많은 인원에 의해서 말이지.
이유인 즉슨,
부정선거 의혹 수사목적
그야말로 중국 『통전(通典)』 「병전(兵典)」에서 나온다는 그 ‘성동격서(聲東擊西)’의 실사판 아님?
역시 서울대 출신 검찰특수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왜 실탄도 없던 국회진입 계엄군과 다르게 실제화기 무장했다는 계엄군이 선관위를 털었을까?
그동안 부정선거 의혹이 엄청났을 때도 선관위는 절대 협조 안했다는 거 다들 알지?
왜냐하면 선관위의 특성상, 자기네들 입맛대로 수사나 감사를 받을 지 안받을 지 결정하는 소위 꿈의 직장임.
게다가 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태악 위원장은 선거위원장이자 대법관이다.
님들 생각에는 압수수색 영장이 나오겠음?
암튼 계엄군이 뭐 서버니 관련자료 털어갔다고 하니 여기서만 증거가 나오면 개꿀인 상황임.
개중에는 ‘선관위가 븅딱들만 있겠냐, 증거를 없애도 예전에 없앴겠지…’하는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윤통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자 전직 검찰특수부 검사였는데 엄한 짓 했을까?
아래는 돌고있는 찌라시 그대로 퍼온 건데, 말 되는 거 꽤 있음.
각자 알아서 걸러 들으시기 바람.
- 계엄 당시 국회 상황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님
- 이미 8월에 김용현 국방부장관 인사청문회때부터 민주 김민석 의원이 뜬금없이 계엄하려는거 아니냐면서 냄새 맡음
- 이때부터 의도적으로 계엄 선포하고 국회 봉쇄할꺼다라는 정보를 흘렸을 가능성
- 계엄 해제 요구안 190명이 찬성했는데 국힘 의원 18명이었음
- 야권에서 1시간반 만에 무려 172명이 국회로 모임 (야당 총 의원수 192, 안귀령 등 풀메이크업 하고 나타남)
- 계엄 선포 직후 국회로 수백명의 민노총들 모여서 길막고 시위하는데 이미 계엄 관련한 피켓들 전부 다 만들어서 나옴 (급하게 나오기도 바쁜데 이걸 언제 만들어서?)
- 그렇게 기다렸다는듯이 개같이 국회로 모였는데 실제로 군인을 이용해 국회 봉쇄하려는 의도 없었음
- 계엄 선포 후 국회를 막았던건 경찰들인데 그마저도 신원 확인하고 들여보내줌, 출입 안막았음
- 군인들은 자정 다 돼서 뒤늦게 도착, 그러나 시민들에게 일체의 무력 사용 안함
- 오히려 지령받은 민주쪽 사람들이 총을 뺏으려 하고 들이대는 등 무력 충돌 그림을 만들기 위해 존나게 애씀
- 국회로 투입된 군인들은 도착할때까지 자기들이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고, 작전상황도 제대로 인지 안돼서 우왕좌왕함
- 계엄을 일부러 사람들 다 tv보고 유튜브 보고 안자고 있는 10시반에 대놓고 함, 진짜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임
- 계엄 선포 과정에서 위법사항 없음
- 국무회의 거쳤고, 군인들 무력 사용 없었고, 해제 요구안 가결하게끔 의원들 막지 않았고, 해제 요구안 가결 후 국무회의 의결 거쳐서 바로 해제함
- 선포 이유에 대해서는 전시, 사변에 준하는 국정마비 상태라는 것에 대해 해석의 여지가 있지만, 현 민주당 행태 (2년반 동안 국무위원, 검사 등 22명 탄핵, 주요 예산 전액 삭감 등)는 국정마비 상태로 볼 여지 있음
- 즉, 탄핵이라는 최악의 경우는 막을 수 있도록 헌법 다 지켜가면서 계엄 선포, 해제했고 국회에서 아무런 충돌도 안 일으키고 이목만 집중시킴
- 국회 투입 군인들 실탄 없었음
- 그럼 이지랄 왜 했냐?
- 국회 투입 군인보다 훨씬 더 많은 인원이 과천, 수원 선관위와 선관위 연수원을 털음
- 여기로 투입된 군인들은 실제 무장 상태
- 선관위 안에서 박스 안에 담긴 여러 물건들을 압수해서 가지고 나옴, 당직자들 핸드폰도 압수하는 등 국회에서 보여준 것에 비해 훨씬 강경하게 선관위를 급습함
- 선관위는 정부 기관이지만 독립적인 헌법기관이라 평시에 압수수색 영장도 안나오고 수사도 자기들 마음대로 받을지 말지 결정하는 등 털기가 불가능함
- 계엄 상태였기 때문에 군인들 투입해서 안에 있는 ‘무언가’를 털어서 가져나올 수 있었음
- 인원 투입 숫자만 봐도 어디가 주력이었는지 알 수 있고, 국회에서는 하는 척만 한거에 비해 선관위는 직접 기물들 털어오고 휴대폰도 압수하는 등 실제 물리력을 행사함
- 우리나라는 3만5천 미군 주둔해있는 나라랑 미국에 상의없이 계엄 선포 불가능
- 미국 몰랐다하는건 다 언플
- 트럼프는 본인 선거도 그렇고 항상 부정선거에 대해 끈임없이 공론화 해옴
- 몇달 전 트럼프 최측근 등이 한국에 들어와 부정선거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돌아감
- 트럼프 당선 후와 계엄 선포하고 선관위 털어온 시기가 맞물림
- 트럼프는 방위비 인상 등 한국과 협상하고 싶은 카드가 많은데 민주당하고는 대화가 불가능, 그나마 윤하고는 말이 통할건데 어차피 거대야당이라 대통령이 뭘 해줄 수 없음
- 미국 입장에서도 한국은 중요한 나라이기 때문에 트럼프는 본인 임기동안 한국 관련해서도 성과를 내고싶기 때문에 거대 야당에 식물이 돼어있는 대통령을 도와줄 명분이 생김
- 계엄 선포 보름 전 은행권에 시민단체에 대한 무더기 신원조회 요청, 사유는 국보법 위반 조사
- 선거시에는 항상 민주쪽 시민단체들 동원되어 개표현장에 배치되었음
- 어차피 이대로 가도 남은 2년반 병신처럼 아무것도 못할꺼고, 탄핵 요건은 피하면서 계엄 선포로 이목 집중시키고 그 와중 선관위 털어서 부정선거 증거 내놓으면, 야권 190석 무력화 시키고 정국 가져올 수 있을거라고 판단했을 가능성
- 계엄 선포 당일 키르기스스탄 대통령하고 회담 있었음
- 키르기스스탄은 몇년 전 한국산 개표기 사용해서 부정선거하다 들통나서 대통령 퇴진하고 새로 들어온 정부가 현 정부임, 여기에서 어떤 조언을 받았을 가능성
- 국회에서 창문 깨고 시민들 위협했다면서 개거품 무는 민주새끼들 선관위 급습건에 대해 얘기 안함
- 휴대폰도 빼앗고 실제 기물도 털어나오고 훨씬 더 많은 인원이 투입되는 등 누가봐도 이쪽이 더 심했는데 이 악물고 모른척함
- 이거 공론화되면 진짜 부정선거 뭔가 있나보다 왜 선관위를 털었을까 여론이 형성되기 때문에 지들 다 좆됨
- 일부 뉴스에서 선관위 급습 내용 흘러나오자 개헌해서 장기집권 하기 위해 선관위 털었다는 개좆말도 안되는 헛소리 시전
- 개헌하고 선관위하고 뭔 상관?
그래도 만약에 철저한 증거인멸로 선관위에서 아무런 증거가 안나왔다?
빼박 탄핵감이지?
그런데, 그것도 다 계획이 있었음.
아래는 또다른 찌라시.
역시 알아서 걸러 들으시기 바람.
동귀어진(同歸於盡):
적과의 전력 차가 커서 도저히 어찌할 수 없거나 극한의 상황에 몰렸을 때,
자신의 목숨을 도외시하여 상대와 함께 죽으려는 행동
다시 한 번,
역시 서울대 출신 검찰특수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를 느낌.
그럼 결국 윤통은 나루토였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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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윤통의 정체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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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토비였던거다.
미나토는 절대 아니었던걸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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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근데 동귀어진 대상이 이런 사람이었다는 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