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및 에너지 투자 종목-Got Spies?

기술안보 전쟁

이번에 한국과 미국의 관세협상 결과로 양국의 발표가 서로 어긋나있음.
요즘 경제와 안보 얘기를 하면 다들 지겹다고 하겠지만, 아직 ‘전쟁중’인 한국에게는 피할 수 없는 주제라는 거 인정?

그 와중에 눈에 띄는 인포그래픽이 있길래 가져와 봄.


1. 중공 스파이 데이터는 ‘미래 산업 지도’의 척도

2000~2023년 동안 미국에서 공개된 중공 관련 스파이 사건을 보면 특이점이 있음.
흔히들 생각하는 것처럼, 중공이 노린 게 군사기술만이 아니라는 거임.

실제로 스파이 사건 중 54%는 상업 기술, 29%는 군사 기술, 17%만이 미 정부·정치 분야였다고 함.
다시 말해 중공은 “무기 도면”보다 “미래 산업을 지배할 기술”을 훨씬 더 적극적으로 노렸다는 거임.

가담자 구성도 ㅎㄷㄷ함.
중공의 군·정부 인력이 49%지만, 민간 중공인이 41%였음.
이건 기술 보호가 단순 방산 영역이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취약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는 거임.
그 와중에 중공인이 이난 인물에 의한게 10%나 된다는…ㅎㄷㄷ


2. 중공이 가장 많이 노린 TOP 10 전략기술

위의 이미지는 595건의 글로벌 스파이 사건을 분석한 자료인데,
잘 보면 중공이 어떤 걸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했는지를 보여줌.

항공·우주 (116건), IT (113건), 바이오·의료기기 (46건), 자동화 기계 (45건), 신소재 (35건), 신에너지·에너지절약 기술 (34건), 해양공학 (23건), 전력장비 (11건), 농기계 (10건) 등이 상위권에 있음.

심지어 전체 사건 중 73%가 중공의 전략산업 계획에 포함된 TOP10 분야에 집중돼 있었기 때문에, 이 리스트는 사실상 “미래 20년 세계 산업 판도를 결정할 분야”라고 봐도 무방하다.

여기서 투자자로서의 우리는 단순하게 해석하면 된다.

중공이 훔치려 했던 기술

= 미국이 반드시 지키려는 기술

= 2030~2040년 가장 가치가 커질 산업.


3. 미국은 왜 본토·우방 중심으로 기술을 재배치하는가

중공 스파이 사건은 200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8~2021년 사이 최고점 찍음.
특히 사이버 침투가 전체의 46%를 차지한다는 사실은 미국 정부에게 “산업 전체가 노출돼 있다”는 경고나 다름 없음.

그 결과 미국은 지난 5~7년 동안 기술·생산기지·군사산업의 ‘대전환’을 시작하기 시작함.

  • 반도체는 미국·일본 중심으로 재배치되었고,
  • 전력망·ESS는 미국과 유럽이 공동으로 키우는 구조로 재편되고,
  • 우주·AI·양자·군수와 같은 핵심 기술은 완전히 미국·일본·NATO 내부로 들어감.

이 과정은 단순한 경제 정책이 아니라 기술·국가안보·해양패권을 묶은 산업 재배치 프로젝트라고 봐야함.
어제 공유한 유럽의 에너지 자립도 비슷한 맥락에서 생각을 해야할꺼다.
왜 단가 낮은 중동산 에너지를 두고, 미국산으로 갈아타야하는 이유 같은 거 말야…

https://honeydew-mallard-966854.hostingersite.com/2025/11/headcanon-daily-251113/

4. 한국이 받는 기술·안보 제약은 구조적 이유 때문이다

이번에 한국은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하면서,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제조’나 ‘핵연료 재처리·농축’ 같은 전략기술을 승인했다고 했는데 다들 신뢰가 팍 감?

난 절대 한국내에서 핵잠 건조 못한다고 생각함.
핵추진 잠수함이면 미군의 핵심전략 자산 중 하나임.
그걸 한국에서 건조?

이유는 감정적인 문제가 아님…
뭐, 사실 트럼프 형 보면 좀 빡친거 같기도 함…ㅋ

어쨌거나 얼마전에 중공인들이 전투기 사진 찍고, 공군기지 몰래 사진 찍고, 드론으로 미군 항모 찍어도 처벌규정도 없다고 냅두는데…?


스파이 데이터는 군사보다 민간·산업에 더 많다는걸 아는 미국에서, 한국에서 핵추진 잠함 건조하면 군바리들이 건조할꺼라고 생각하겠음?

여기에….

  • 한국 특유의 정치적 진동폭 (정권마다 안보관이 크게 흔들리는 구조),
  • 반미·반일 이슈의 주기적 재부상,
  • 중공과의 높은 경제 의존도,
  • 반복된 정보보안 사고 등등

…이런게 겹치면서 미국은 한국을 “핵심 기술 중심지”로 키우는 데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음.
그래서 한국은 반도체·배터리 같은 일부 산업만 깊이 참여할 수 있고, 군사 핵심기술은 일본·미국 중심으로 고정될꺼라 봄.

미국은 애시당초 이런 리스크를 안고 있는 나라에게 핵심 기술을 이전안함.
뭐, 중공에 미군 핵심전략자산 통으로 바칠 일 있음?


5. 일본의 군사대국화

반대로 일본의 경우 미국이 원하는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고 아주 협조적임.

  • 정치적 안정성,
  • 정보보안 체계,
  • 친미 정합성,
  • 해양전략의 핵심축이라는 위치 등등

…모두 합격임.

그래서일까 최근 일본은 방위비를 사상 최대 규모로 올리고 있고,
미·일 공동 무기 개발에,
미·일 반도체 협력에,
미·일 우주·양자 연구 확대,
해저광물 공동개발 등을 통해 사실상 “전략기술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이건 나의 뇌피셜 중의 뇌피셜인데…
만약 미국이 한·일 국방전력간의 ‘비대칭 전략’을 포기한다면 어떻게 될꺼 같아?
일본의 군사력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한국을 추월할 수도 있다는 생각임.
반일운동하느라 그렇게 미워하는 일본에게 오히려 다시 한번 국방력과 위상을 과시할 수 있는 기회를 ‘일부러’ 만들어 주고 있는 것과 비슷하지 않겠음?

이건 국가 간 감정 문제가 아니라, 기술안보 구조에서 일본이 훨씬 상위 퍼즐 조각이기 때문임.
그런데도 아직 ‘양키고홈’을 외치고 성조기 불태울꺼임?


6. 기술안보 전쟁은 단순 안보 이슈가 아니라 “미래 산업 판도”의 문제다

여기까지의 내용을 요약하면,

  • 중공은 미래 핵심 기술을 조직적으로 확보하려 혈안임.
  • 미국은 그 기술을 본토·일본·유럽 중심으로 재배치하며 방어에 들어감.
    하지만, 미국은 이미 알고 있음, 공격이 최선의 방어란거…
  • 반도체·우주·전력망·ESS·AI·신소재·바이오가 핵심축이 됨.
  • 그런데 문제는…
    한국은 제한적 역할, 일본은 핵심축에 편입되는 듯한 구조가 형성되고 있음. ㅠㅠ

즉, 에너지 전쟁·기술 전쟁·산업 전쟁이 한 방향으로 몰리는 상황인데…
현재의 모든 충돌은 결국 “어떤 기술을 누가 지배하느냐”를 둘러싼 싸움임.


결론

투자자로서 우리는 이런 흐름을 그냥 들리는 “국제정치 이야기”가 아니라 “산업 성장률”로 해석해야 함.
중공이 그렇게나 열씨미 훔치려 했고, 미국이 빡씨게 지키려는 산업이 바로 2030년 이후 가장 강한 모멘텀을 갖는 산업군이기 때문임.

그 핵심 분야는,

  • 반도체
  • 항공·우주·방산
  • AI·데이터센터·사이버보안
  • 재생에너지·전력망
  • 배터리·ESS
  • 신소재·정밀기계·자동화
  • 바이오·의료기술

이 영역은 미국·일본·유럽 정부가 정책적으로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음.
따라서 단순한 시장 경쟁이 아니라 국가전략 성장이 관련된 분야임.
진입장벽이 높고 규제가 많아 보이지만, 일단 진입만 하면 오히려 그게 장기적 성장의 보증문서라는 거.

투자 포인트

그럼, 우리같은 투자자 입장에서 뭘 봐야 함?
여기 수혜를 받을 것 같은 종목 몇 개를 공유하니 덥썩 물지 말고 공부 먼저하고 결정하기 바람.
어디까지나 제목처럼 주식공작단의 뇌피셜임.

RKLB

  • 핵심 산업: 항공·우주·방산
  • 저비용 소형 위성 발사 시장의 선두 주자이자, 미국의 국가 안보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핵심 파트너
  • 높은 매출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개발 비용 등으로 인해 아직 대형 우주/항공 주식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
  • 단순 발사 서비스를 넘어 위성 제조, 우주선 부품, 우주 인프라우주 경제 밸류체인 전체로 사업을 확장 중
  • 향후 대형 로켓인 뉴트론(Neutron) 개발 성공 시 성장 폭발 기대

FLNC

  • 핵심 산업: 배터리·ESS & 전력망
  • 글로벌 ESS (에너지 저장 시스템) 시장의 선두 주자 중 하나
  • 재생 에너지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전력망을 현대화하는 데 필수적인 핵심 기술 보유
    –> AI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전력 공급과도 연계
  • 소프트웨어(AI 기반 최적화) 구독 수익의 고성장 잠재력, 강력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한 장기적인 매출 가시성 확보
  •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개선 지연에 따른 주가 변동성 있음

TMO

  • 핵심 산업: 바이오·의료기술
  • 전 세계 바이오 연구 개발 및 생산 과정의 필수 ‘Pick and Shovel’ 공급 기업
    –> 신약 개발, 정밀 의료, mRNA 기술 등 모든 첨단 바이오 분야가 TMO의 장비, 시약, 서비스를 사용
  • 안정적인 고마진을 유지
  • 바이오 분야에 대한 정부(미국, EU, 일본) 차원의 투자 증가는 TMO의 매출로 직결되는 구조
  • 바이오 인프라 독점이라는 강력한 해자(Moat)를 보유하고 있어 장기적인 안정성 확보

주식공작단의 실전 미국옵션 완전정복” 강의 안내
한국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CLASS101에 런칭한 “주식공작단의 실전 미국옵션 완전정복” 클래스는 옵션 트레이딩의 기초부터 실전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옵션 트레이딩의 기초를 다시 한번 탄탄히 다지고 싶으신 분들이나, 체계적인 학습 교재가 필요하신 분들께는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링크: https://class101.net/ko/products/687e871055bcaa69cf50ec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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