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정보를 올린김에 하나 더!
이번은 스틱멘 토이 (Stickmen Toy) 프로젝트
보는 것처럼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의 NFT.
초기에는 디자인 도용 이슈가 있어서 문제가 있었지만, 이제는 원만하게 합의를 한 모양이다.
어떻게 아느냐고?
예전부터 팔로우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디자인 도용 이슈가 터졌으니까 아는거다.
스틱멘은 발표 때부터 근사한 스폰서를 업고 출발한 프로젝트다.
일단은 영국 워너레코드 (Warner Records UK), 유명한 캡슐 스튜디오 (Kapsule Studio), 오디오/스피커 하드웨어의 강자 보스 (Bose)를 비롯한 유명 NFT 프로젝트였던 프로바블리 낫씽 (Probably Nothing) 등이 파트너로 있다.
그러니 디자인 문제로 이슈가 생겼다면 어떻게 했겠어?
당연히 스르륵~ 합의했겠지.
당연히 내가 팔로우 하던 그 프로젝트에서도 이 스틱멘 늪트 발행을 홍보해 주고 있는 실정임
뭐, 자매 프로젝트라나 뭐라나…
로드맵을 봐도 의류 증정이라던지, 추후 워너 레코드 음원이나 NFT 신규발행 시 에어드랍이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프로젝트가 영국 워너 레코드…
그런데 총 5,000개가 발행이 될 예정인데, 이렇게 괜찮은 프로젝트의 늪트 발행가격이 ‘무료’라는 거!
물론 NFT 지갑당 받을 수 있는 늪트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너무 괜찮지 않아?
늪트 발행일은 오늘, 2022년 7월 27일 오전 11시에 우선 발행권이 있는 회원들 위주로 이미 시작된 건 함정!
필자도 늦어서 우선 발행권까지는 못받고 웨이팅리스트 (waitlist)을 받은 관계로 오늘 밤 11시부터 늪트를 발행이 가능한 상황인데 걱정되게시리 ‘남은 물량이 있는 경우’라고 하더군.
하루 뒤인 미국 서부시간 2022년 7월 28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반대중도 스틱멘 늪트 발행가능해…
물론 무료…
그리고 남는 물량이 있다면 말이지만.
그런데…과연 남기는 할까?
하지만 벌써 마켓 플레이스에는 무료로 받은 사람들이 내다 팔기시작했음.
늪트 발행 직후는 0.3 ETH까지 치솟았던 가격이 지금은 점점 빠지더니 이 글 쓰는 지금 기준으로 0.11ETH까지 빠졌다가 다시 0.19 ETH까지 회복…
그래서 어쩌라고?
만약, 뒤늦게라도 뛰어들고 싶다면 개인적으로는 말리고 싶음
일단 앞으로 약 12시간 후 남는 물량이 있다는 전제하에 다시 무료로 물량이 풀리니 그 이후를 노려보는 게 나을 듯.
어차피 민팅이 끝나고 나면 소위 페이퍼 핸드 (paper hands)들의 물량이 쏟아지게 마련이니 말이다.
*UPDATE: 미 서부시간 7월 27일 오후 2시 15분 기준으로 4천 개의 늪트가 발행되었고 바닥가는 0.19 ETH.
혹시라도 waitlist 민팅 전까지 완판되지 않을까 조바심이 나는 중…
하지만 waitlist 포함해서 상위 포지션에 있는 인원수가 약 4,713명이 되고, 총 발행수 5,000인데다가, 어차피 다들 지갑 하나 당 1개만 민팅이 가능하니까 대충 4,2000~4,300 개 선에서 멈추지 않을까…
아직까지는 waitlist까지는 커버할 수 있는 물량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그래도 이거 민팅 못할까봐 심히 조바심 나는 중…
그래도 말 안듣고 FOMO를 즐기고 싶다면 0.1 ETH 아래 근처에서 진입하는 것이 추가하락에 대한 쿠션을 제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늪트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무료’로 민팅이 된 만큼 지지를 보일 바닥가가 아직 형성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된다.
게다가 최근 유럽 주식시장에서 워너뮤직이 상장되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늪트라고 생각한다.